아이고 세상에.

퇴근하다가 구탱이형의 부고를 들었다.

처음에는 소속사에서 확인 중이라길래 설마 오보겠지 했다.

제발 오보이길 바랐다.

그런데 하늘도 무심하지.

건대 병원에서 공식 발표를 했다.

소속사에서도 공식 발표를 했다.

아아. 이렇게 한 사람의 배우가 영면에 들었구나.

부디 저승에서는 편안히 쉬시길.

 

그리고 오늘 눈감은 육각수의 도민호 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