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1박2일 포공 가던데

솔직히 포공 한번쯤 가 보고 싶긴 했음

겨울에 가서 학교도 보고 과메기도 먹고 크으~

나 심지어 그거 김싸먹는거 완전 좋아하거든…

 

근데 ㅅㅂ 나랑 엄마 모독한 사람이랑 날 죽이려고 했던 놈이 포공 대학원 선후배 사이네?

내가 얼마나 폐인같이 하루를 보냈는 지 걔네는 모르지.

쫓아낸 날 자정에 전화해서 이미지 관리 하겠다고 애 엄~청 쓰시던데요.

자기 후배가 늦게나마 박사 졸업하게 된 경위도 알려주시고 참~ 감~사합니다.

니네 스승도 그런 분인 거 아니냐? 적어도 나한테는 네 부인이랑 네 스승은 그런 분이야.

게다가 너 내 블로그도 사찰하더라? 아직도 사찰하니? 거기 이제 암것도 안 올라올텐데? ㅎㅎ

 

니네 지금은 승승장구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괜찮아. 니가 벌 안 받으면 니 자식한테 돌아갈거예요.

니네 죽는 거 보고 관짝에 침 뱉기 전까진 난 안 죽는다?

 

나락으로 떨어져버려.

난 그 위에서 실컷 구경하면서 비웃어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