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웬 감사장이래


잠결에 뭐 던지는 소리를 듣긴 함
그래서 비누 재료가 왔나 했는데 아니더라고


10년동안 후원해줘서 고맙다고 감사패 옴
달력이랑 마스크 줄도 옴
사실 지갑 사정때문에 중간에 후훤을 끊어야하나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것때문에 연락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후원은 꾸준히 하고 있었음.
월 만원인데 까짓거 허리띠 좀 조이자 했지.

그게 벌써 10년이 될 줄은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