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전에 했던거 남은거+해파리에 들어있는거(좀 새콤하게 먹는 편이라 소스 많이씀). 들이붓고 무쳤을 때 눈이 따갑다=잘된거임.
해파리: 성수동 처들어가서 산 염장텅비드…아니고해파리… 왜 건대엔 없음? 뭐야 내 해파리 돌려줘요…
오이: 해파리냉채에는 청오이가 국룰임. 돌려깎기 못해서 씨 긁어내고 그냥 썰어서 넣음. 사실 해파리냉채에는 하나만 넣고 남은 하나는 썰어두면 누군가는 먹더라… (본인은 생오이 안먹음)
새우: 이마트 쳐들어갔는데 모듬해물을 안샀음… 덕분에 냉동 새우살로 간소하게 해먹고 있다
맛살: 새우 밑에 있어요 실화다
그래서 맛있는 해파리냉채가 되었습니다 끝
백신맞고 저녁에 골골거릴까봐 부랴부랴 했는데 1차때랑 거의 비슷한데?
+이게 어떻게 된 거냐…
원래 안나갈라했는데 엄마가 브로콜리를 사오라는겨.
삶아먹을라카나 했는데 동생놈이 함박스테이크를 한대요.
아 고기는 킹정 아님? 그래서 갔지… 어째서지
가는 김에 해파리냉채 재료 사자 해서 따릉이 타고 성수동까지 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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