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뒤로 뭐가 밀렸는지 기억도 잘 안 남…OTL
여튼… 어제 퇴근하자마자 안경점에 감.
가서 테 고르는데 진짜 힘든게, 이게 안경테에는 도수 있는 렌즈가 없으니까 꼈을 때 어떤지가 안보인다. 누가 가서 봐주지 않는 이상… 그리고 생각보다 내 맘에 드는 테가 없음. 안경이 네모진 건 없고 대부분 동글동글한 거라 이번에도 테 색만 다르고 비슷하게 생긴 걸로 맞췄다.
검안했는데 역시나… 2년만에 시력 떨어졌고요. 근데 얼마인지는 모름. 어차피 난 안보임. 2년 전 기준으로 왼쪽 -7대 오른쪽 -8대였으니 심하게 떨어졌다면 오른쪽은 -9대까지도 갔겠지만 전보다 그렇게 심하게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충격받은건데……
안경이… 이틀만에 나와요??? 내께?????? 아니 왜?????? 주문제작하는데 드릅게 오래 걸릴텐데???????? 아니 저 2년 전에 안경 할 때는 일주일 넘게 걸린다고 전화하면 오라고 했는데요???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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