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진짜 육성으로 욕했네

아니 친가가 할머니 교회다니고 나서는 차례를 안 지냈단말임

그래서 올 설도 쉬어야지 이랬는데 차례를 지낸다는거야

욕할뻔 아니고 진짜 듣자마자 양의 에너지를 하나도 얻지 않은 타키온의 속도로 욕함

아니 차례지낼때 어느정도였냐면요 ㅇㅇ

엄빠는 전날 가서 음식 하는 건 기본이고 차례 아홉시부턴데 사람을 새벽 여섯시부터 깨워서 닦달하고요

난 심지어 화장도 안 하니까 씻고 옷입기만 하면 된다고 엄마 화장할때 깨우래도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 쳐듣고요

친가 옆동네입니다 ㅇㅇ 개가까움 나 거기서 집가는데 몇분 안걸림 진짜로 ㅇㅇ

그리고 그런 걸 떠나서 거기 오지라퍼들이 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