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 하나 군대갔음

거 왜 작은집에서 세종대 디스하다가 재수했다는 걘데…

와씨 내동생 명색이 장손인데도 배웅 한 번 안 오시던 할머니 걔는 배웅갔다네? 면회도 갔다네? 내동생은 배웅갈때 우리 식구랑 주인집 내외가 배웅했는데?
하긴 우리집 좁다고 안 오던 사람이니 뭐.

그러다보니 자대배치를 받든 수료를 하든 그래서 어쩌라고?가 됨.
이번에 아부지 환갑이라 식당 알아보긴 해야 하는데 휴가 나오건 말건 그건 내 알 바 아님.
뭐 어때 할머니가 알아서 다 걱정해주고 면회도 갈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