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오늘 스승의날이네

돌아보면 인생 살면서 만났던 거지같은 스승은 둘이었음.
하나는 내가 아직도 까고 있는 대학원 교수, 다른 하나는 중 2 국어.
악필이라고 대놓고 꼽주던 거지같은 선생이었어요 아주…

당신들 자식도 똑같은 고통 당했으면 좋겠어요.
자식이 고통당하면 부모는 두배 세배로 아픈 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