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뭐 장마라카던데

정오에 일어나려고 했으나 10시 반쯤 조기기상하고 일찍 나갔다 온 덕분에 비는 안 맞았음.
근데 뭐… 어차피 이번 커뮤 뚜꾸리라 본계만 달릴 예정이었고…
비 안 오고 흐릴때 나가서 우산도 사고(원래 들고다니던거 우산살 부서짐)…

간만에 따릉이타고 이마트도 가고… 이놈의 자전거 맨날 타려고 보면 재고 없음…
건대 갈까 하다가 걍 영동대교 고고싱해서 성수동 가고.
중간에 박스 차서 중간정산 했고…

들어올때쯤 되니 비 한두방울 떨어지던데 ㄹㅇ 다행이다 싶었음.

근데 나 이제 뭐 신고 가야됨…?
새로 산거 비오는 날 신었더니 발바닥 염색됐는데…
걍 쓰레빠처럼 편히 신을 수 있는 거 없나… 있어도 여성용은 내 사이즈 없을 예정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