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

두시간 질렀는데 40분 서비스 주더라고요 허허 사실 대자연도 통수쳤고… 다음주에 골골대면서 드러 누우라고 큰 그림 그리는 내장놈들… 갈 여력은 안되는데다가 날씨가 무슨 시베리아 벌판 뺨치게 추웠는데 어쩔 수 없음 다음주에...

저기요… 우리 이럴거면 그냥 식당 검색하고 가면 안될까요…… 솔직히 이럴 줄 알았으면 몬볼플 들고가서 포켓몬 잡았지… 울 래곤이 밥도 좀 주고…ㅠㅠ

예정 도착일이 11월 초긴 한데… 제발 11월 초에 와주세요… 아직 프로세싱인지는 모르겠음 일단 그젠가 어제 봤을때는 프로세싱이었음

아니 교육 까먹을 수 있죠 오래되면 그래요 그것때문에 현타온 게 아니라… 이전까지 있었던 직장에서는 적어도 내가 뭔가 이룬 게 하나라도 있어서 그걸 얘기할 수 있었거든? 근데 지금 다니는데는 그런게 없어...

이게 원본 이미지를 충실도가 높은 사진으로 가져왔더니 분명 벡터로 그렸는데 선이 울고… 충실도가 낮은 사진은 일부 글씨가 소실되거나 뜬금없이 테두리가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음… 거기다가 수소 백그라운드 넣어야되고 고리형은 백그라운드...

돈피묵 깠는데 없어서 당황했음… 알고보니 냉장고에 있었다는 후문 나머지도 잘 받았음 근데 브래지어가… 너무 아줌마틱하다……

뭐가 만져져서 거울로 확인했더니 전에 짰던 건 아물어가고 새로운 부위에 뭐가 또 났음… 이거 당장 짜기는 애매한데 만지면 아퍼…… 아니 뭔 사태냐고 얘기를 해봐… 그렇게 잘 처묵해놓고 이러시는 이유가 있으실...

보통 한번에 살 때 한쌍씩 사는데 이번에 하나 버리고 하나를 또 샀음… 같이 산 다른건 멀쩡한데 얘만 와이어가 쇼생크 탈출을 해서;; 사실 그거때문에 와이어 나올만한데는 다 틀어 막았는데도 그래서 결국...

1. 아침에 별 일 없었음. 아나필락시 쇼크 올까봐 병원에서 대기탔을때도 별일 없었고… 2. 집에 와서 노래방이나 가야지 했는데 소화계에서 무슨 9호선 급행마냥 어제 먹은걸 죄다 직수로 꽂아버림… 3. 물 많이...

그냥 문진표 작성하고 진료받으면서 설명듣고 맞고 대기타고 끝임 아직까지 맞은 부위가 아픈 것 말고 다른건 없는데 일단 타이레놀은 미리 먹어둔 상태고… 아직까지 그거 말고 크게 아프거나 불편한 건 없음. 무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