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 군대간답니다

그것도 내일 감.


농담 아니고 진짜로.

이걸 나도 어쩌다가 알게 된 거냐면 엄마가 말해줘서 앎.
작년에 재수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 뒤로는 소식을 몰랐음 ㅇㅇ
뭐 사실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그쪽에서 뭔가 떠벌렸겠지만 엄마가 설에 들은 게 없는 상태였고.
나도 별로 소식 안 궁금했고 들려오는 바도 없으니 뭐 재수해서 조졌으면 삼수하겠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