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삽니다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고민이

스팸 키워드로 해뒀다간 엄한 메일까지 스팸처리 될 것 같고
메일이나 쪽지야 스팸처리하면 되는데 블로그로 지랄하는 건 답도 없습니다

보통 어떻게 하냐면
1. 댓삭튀(댓글 단 후 삭제하고 튀어서 알림만 있고 댓글이 없어서 신고 불가)
2. 안부글 테러(안부글에는 뻘글 쓰고 댓글로 본론을 씀. 역시 안부글은 신고 가능하지만 안부글 댓글은 신고가 안됨)
3. 서로이웃 신청 멘트(서로이웃 그래서 차단함)
이렇게 옴.

문제는 블로그를 16년동안 초기화 하나 없이 끌고 오다 보니 방대한 자료들을 옮길 수도 없거니와 네이버가 옮기게 해 줄 리가 없음.
즉 다른 블로그로 데이터를 전부 이전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저 그지같은 것들을 막으면서 블로깅을 하던가 아예 딴데서 새로 하던가 해야 함.
그래서 이 엿같은 놈들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음.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알림 떠서 봤는데 ㅅㅂ 저딴 것들 떄문에 기분 잡치는 건 용납 못하기떄문에, 어떤 유형으로든 블로그 팔라고 지랄을 할 경우 그대로 캡처해서 블로그에 박제할 예정.

꼬우면 오지 말든가요.
내가 ㅅㅂ 공지도 올렸잖아 새끼들아 안 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