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스팸까지 가는건 너무 멀리간건가?

요즘 블로그 삽니다들이 내용을 그림으로 보내는데 보통은 그래도 제목이 블로그 어쩌고 저쩌고 아니면 내 닉을 언급하니까 스팸함에 떄려박았거든.
근데 이것들이 이제 제목으로 뻘글을 써요. 그러면 스팸봇도 못거르거든.
받은메일함에 안착하면 혹시나 내가 읽고 팔게요! 할까봐 행복회로 존내 돌리는거지.

근데 또 이게 사람은 눈으로 보고 이새기 스팸이네 한다지만 AI한테 적용하기가 힘듦
이미지 스캔해서 가르쳐서 또 어휴… 컴퓨터 뭐 가르치는것도 일이여 일…
이족보행 로봇이 괜히 힘든게 아님. 우리는 그냥 걷는거지만 그 과정을 재현하기가 빡세요…

아무튼 그 날로먹을 정성으로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 정문 뿌시고 갔것다 아주.
야 10 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개뿔 그것도 도구 성능이 좋아야지 돌도끼로 나무 찍으면서 10 번찍어서 퍽이나 넘어가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