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알차게(?)보냄

뭐 나름 알차게 보냈다고 왜

1. 일단 9시간정도 잠(보통 10시간이 스탠다드. 참고로 알람 깜빡하고 안 켜서 X될까봐 알람 켜놓고 끄고 또잠… 엄마의 싸커킥과 함께 기상엔딩은 아니겠지)
2. 하고 있던 게임 대부분을 접어서(특히 패드…) 그냥 밥먹고 집안일하고 끝. 정리한건 대부분 패드 게임이고 스위치 게임은 모동숲이랑 포켓몬 본가 말고는 주말에 하던가 함. 카페믹스는 출첵 안되면 안하고…
3. 그리고 줄넘기하고 노래방을 갔는데 시간제가 꽉 차있었음. 다행히도 금방 비어서 두시간(+서비스) 달림. 난 노래방 기기가 49곡까지 예약된다는 걸 그 때 처음 알았지… 그거 다 불렀음? 아니 시간 안돼서…
4. 끝나고 아워뛰러 갈랬는데 크트에서 호객행위하면서 스티커 좀 붙여주세요 하면서 따라옴. 내가 시벌 거절했는데 아이 한번만 해주세요 이러고 따라오길래 그 두시간 넘게 불러서 가버린 목으로 바쁘다고 했잖아요! 함… 여기는 근데 지역 대나무숲(페북)에서도 말 많았던덴데 나 갈때는 잠잠해서 그런갑다 했었던 덴데… 막상 당해보니 X같네…
5. 레이드아워를 통해 개빡세지만 이벨타르 솔플이 가능하다는 걸 깨달음. 근데 이벨타르 추천으로 레쿠쟈는 왜 뜸? 삑구슬이면 반감이라 그러려니 하겠는데 사이코키네시스는 1배 아님? (참고: 부계정에서 뜸)
6. 집에 왔는데 밥 없어서 간만에 분식(아점이 라면이라…) 한판 때림
7. 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