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먹었다


퇴근도 늦게 하고… 같이 일하시는 분도 늦게 가긴 했는데 그분은 다른 분이랑 같이 저녁먹으라고 보냄.
여차피 여섯시 이후로는 두명까지만 되고 그러면 둘 하나 찢어져야 할건데 다른 분이 백퍼 그분이랑 같이 앉을 각이라.
아무튼… 그렇게 피드백받고 일 또 떠안고 빡쳐서 퇴근하는데 버스도 잘 가다가 급정거하고…
기사님 다른 버스 기사님이랑 싸움… 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얘기가 길어졌음

아무튼 그러고 집에 갔는데 참치가 있는겨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먹었지 뭘 허허

여담이지만
나: 웬 참치임?
엄마: 블레이범이 삼
나: ……예?
그래요 나이들면 입맛이 바뀌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