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변이 많은 하루였음

출근하다가 지하철 반대로 타서 지각할 뻔 했으나 2분 남기고 도착하고… 겁나 행복회로 태우다가 와장창됨…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반대로 탄거 보문 가서 알았음… 행선지 안 보고 줏어탈 때 알아봤다

어제는 빨리 했는데 오늘은 왜이렇게 오래 걸리냐는 잔소리를 도와줄 때 말고 말 한마디 안 섞던 분한테 듣고… (친밀도 없음)

아니! 로아도! 모코코! 두달은! 달고! 가는데!!! (본캐 만들고 두달쯤 되니까 모코코 아이콘 떨어짐)

무슨 2주만에! 그것도 좀 루틴이 일정해야 적응하든가 하지! select case에 case가 0부터 65535까지 있는데 거기에 다 어케 적응합니까!!!

암튼 그래요… 그래서 멘탈 와장창 날아갔음…

그러고 레알세에서 이로치 네마리 건진거 실화고요. 세마리는 대량발생에서 건지고 하나는 지나가다 건짐. 보통 멘탈장창 하는 날은 포고나 본가에서 이로치 나오는 게 국룰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