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이틀새 현타가 너무 씨게 왔음

일단 원인: HTTP -> HTTPS

인스턴스 날리고 HTTP로 쓰자니…

로그인을 구현하게 되면 회원 정보를 받을건데 그러면 HTTP를 쓰면 안된다고 함. (HTTPS=HTTP에 보안맛 첨가) 근데 그걸 해결하자니 이런 시부레가 되버리는거임. 그래서 왜 이틀동안 현타가 왔는가…

Certbot 설정

전에 로드밸런서+루트53 설정하다가 말아먹은 전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렛츠 엔크립트! 이건 성공하긴 무슨…

일단 설명글에 과정이 너무 간략했음. 아마존인데… 그 아마존인데 걔네가 서버에 알아서 노드js를 깔아줄거라 생각하시나요? 아마 돈 주면 깔아줄듯? 노드 깔고 설정하면서 돈 존내 뜯어내겠지… 아무튼. 거기에 대한 언급 1도 없어서 노드js 깔고 업글 세팅 겨우겨우 해놨음. 그리고 certbot을 깔았더니…

난 분명 포트를 열었는데 왜 Connection refused가 뜨는거냐?

지금 포트별로 추가로 ipv6도 열긴 열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되는거임. 방화벽? ufw 확인해봤더니 inactivate임.

이걸 어제 렛츠 인크립트 포럼에 물어봤더니 ‘내가 볼 때 플라스크 프로젝트 올린 것 같은데, 그거 nginx 설치해서 쓰셈’이라고 답변이 왔지.

NGINX+uWSGI

일단 nginx는 스무스하게 설치를 끝냈음. 프로젝트도 위에 잘 올라가 있고… 해서 wsgi 설정만 잘 만지면 되는데 이놈이 복병이었음.

아니 몽고DB도 콜렉션이 없으면 만드는데… 니가 뭔데 no such file in directory를 띄우냐!!! 저거 심지어 경로 만들어줘도 지랄임. 하… ini파일도 제각각이라 여러 블로그 보면서 했는데… nginx는 무사히 설치했고 uwsgi도 무사히 깔았는데 세팅에서 문제 터졌음.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도 물어보긴 했는데… 답변이 오면 다행임. 외국 포럼은 그나마 느려도 답변이나 오지… 

그냥 인스턴스 엎고 새로 만들어서 새로 연결하고 HTTP로 쓰는 게 빠를 것 같음. 아니면 AWS 말고 보안 되는 서버를 사서 올리든가… 아무튼 그정도로 깝깝함. 물어볼데도 없고, 위에 물어봤던 플라스크 쓰는 것 같은데 nginx나 아파치 깔어 이 답변도 어제 물어본 질문에 오늘 올라온 답변임. 

마우스 문제

아니 마우스가 밥이 없으면 아예 작동을 안하든가 하면 양반이지… 어제부터 커서가 팝콘마냥 튐. 진짜 농담 아니고 잘되다가 갑자기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