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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25
- 집에서 가까움
- 들어서자마자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이 얘기 나누고 있었음. 도떼기시장인가 했다.
- 면접 보러 왔다니까 반응이 엥 그런게 있었나? 였음. 두시 면접이었는데 담당자를 딱 두시에 만남… 늦는거 아닌가 걱정했음.
- 음악을 틀어놓고 일하는데 너무 크게 틀어서 전화 못 하게 생겼음. 진지하게 집중 할 수 있을지 걱정함.
- 후드티 금지. (본인 후드티 좋아함)
23.4.26
- 버스타고 1시간도 안걸림. 심지어 정류장도 거의 코앞.
- 거래처 관리라는 게 전화였나… 그런건 줄 알았으면 안넣었지… 전화 싫어하는건 둘째치고 저쪽에서 땍땍거려도 뭐 제대로 되는것도 없을텐데.
- 여자가 많다. 잘못하면 대인관계 스트레스도 받게 생김.
23.4.27
- 3220 개같이 막히네 진짜… 배차간격도 개같은게 ㅡㅡ
- 블로그 포스팅 하는 일이고 긴 글에 형식이 있음. 근데 블로그 상위 노출이 목적이기때문에 주제 선정이 자유 없는 자유같은 느낌… 홍철 없는 홍철팀.
- 와 급똥 마려우면 안되겠다…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 (지하철역이랑도 거리가 있다)
- 사무실에 개가 있다. 무쟈게 짖는다. 근데 이건 옆집 개도 자주 짖어서 익숙함.
- 커피머신 있는 데가 바같다. 보통은 사무실 한켠에 커피머신 전자렌지 휴지통 이렇게 있던데…
- 집기류가 널브러져서 정신사납다.
- 결혼유무 물어봄. 남친도 없고 설령 생겨서 결혼하더라도 애는 낳을 생각 없다고 함.
23.4.28
- 면접본데는 집에서 가까운데… 합격하면 당분간 양재동으로 가야 함. 두달정도는… 아예 거기서 일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사무실 옮기는거면 짐도 옮겨야 하고 내 짐은 무거움. 그래서 관둘때까지는 한자리에서 와드박는 걸 선호함.
- 진지하게 임할 각오라… 난 찍먹 해봐야 아는데…
- 꿈이요? 제 꿈은 자연사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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