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난 누가 가이오가 풀어놓고 원시회귀 시킨 다음 프리져를 풀었나 했음 아니 비가요 완전 후두두두두두두두두 내리는데 와 진짜 천둥번개 장난없고 살다살다 내가 우박 내리는 걸 봤어요… 9년만에… 참고로 9년 전에 우박...

1. 기름때가 엉겨서 잘 닦이지도 않고 수세미에도 엉겨서 버림… 아무리 해도 안지워져… 2. 시나몬오일 터져서 망한건데 우리가 생각하는 계피향이 그냥 진하게 나는 수준이 아님. 계피가 썩으면 이런 냄새인가 싶을 수준의...

여름: 다채롭게 싫어함(수학 물리 화학 코딩)-수학은 BW 두개고 나머지는 B만 있습니다… 근손실 안샀음 겨울: 수학 하나를 색상별로 싫어함(맨투맨 후드 색깔별로 다 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페르마의 정리 그것도 보고있는데 그거까지 샀다간...

우울한데 집에 있기 싫어서 밖으로 나옴 그랬는데 이제 밖에 있기가 싫어… 걷는게 귀찮아… 아니 뭐 어쩌라는거냐 대체.

노트북을 쓸 수 있는 스터디카페가 멀다보니 집에 올 때 좀 지치는것도 있고.. 게임도 어지간한건 다 정리했고… (회사 다니면서 게임 많이 안함) 요즘 로아도 덜하고… 근데 그거랑 별개로 아무것도 하기 싫다……

빨래를 돌렸는데 뭔 하얀게 나와서 세제 찌꺼긴가 했는데… 우리집 액체세제 써서 그런거 없음… 그리고 빨래를 꺼내다가 세탁기에서 파자마 택을 발견했다… 어무이… 택은 띠셔야죠… 덕분에 빨래널면서 흩날려라 천본앵 간접체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