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짓국… 선짓국이 먹고싶어요…

근데 이건 해먹을수도 없잖아…
선지 공수하려고 마장동 간다고 하면 엄마가 욕부터 박을거같음… 애초에 어떻게 들고 오려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선짓국에서 선지 한 덩이 건져다가 숟갈로 먹기좋게 썰어서 한입 하면 그게 천국이거든 철분공급 개이득

점심때 먹고싶은데… 사실 양평 먹자고 했던 적이 몇 번 있긴 했음.
근데 이분들이 중간에 자꾸 메뉴를 바꿔…
솔직히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이라 이의제기는 안했는데…
그리고 두분 너무 만장일치셔서 이의제기하기 좀 거시기했음…

아싸 철분공급 개이득 하면서 행복회로 태웠는데 파사삭됨… 고기에도 철분 있지 않냐 고기랑 선지는 식감이 달라요 아 그럼 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