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스터디카페 후기

1. 노트북 존이 아예 나누어져 있어서 편하다.
2. 집에서 멀다(…) 군자역이라 거리가 좀 있다. 버스타고 갔다간 싸커킥 맞는 거리 참고로 노트북을 들고 다녀서 따릉이는 못 탄다. 그리고 놋북 생각보다 가벼움…
3. 스터디룸에는 모기약이 있는데 여기는 없다… 그래서 모기와 파리가 날아댕긴다.
4. 창가는 역시 춥…… 하지만 뷰가 좋음.
5. 음료는 있는데 간식은 없다. 대신 음료 종류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냉장고를 보니 다들 개인 음료같은 것도 보관하는 듯. (개인 음료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버린다)
6. 텀블러 씻는 공간도 따로 있다.
7. 책상 개넓다. 오전중에 왔을 때 어떤 개발자님 놋북+모니터 하나 쓰는 거 봤음. 실례지만 파이썬 할 줄 아시는지 물어볼뻔
8. 콘센트는 1구고 USB 포트가 두 개 있다.
9. 역시나 화장실 깨끗함. 위치도 1층에 있고, 장애인 화장실도 있어서 뭄이 불편하신 분들이 이용하기 딱 좋아보임.
10. 대여해주는 물건은 가짓수는 적지만 유용한 것들이 많다. 마우스나 독서대, 무릎담요, 방석같은 것. 마우스패드는 안 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