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단 미각은 있고요… 저녁 뎅장찌개 먹음…
사실 어제도 좀 피곤하긴 했는데 걍 잠을 못 잤나 해서 일찍 잠.
오늘 아침에 피곤한것도 걍 주말 가까워져서 그런갑다 함.
솔직히 머리가 그 분 다시 좋아하려는거 뜯어말리느라 에너지 더 쓴것도 있고 하니 뭐…
그냥 그런갑다 하고 커피빨고 일하고 오후에 또 커피빨고 늦잠 개꿀 이랬는데 피곤하더라고.
그래서 커피 한잔 더 했는데도 불구하고(심지어 4시 넘어서 마심) 피곤해서 잘 뻔 했음…
퇴근할때도 상태 안좋았고… 버스에서 잘라했는데 좌석 구조상 잠은 못 자고 그냥 멍때리다 레이드 한판 함.
아니 그래요… 오늘도 그분 꿈 꿨음 서로 말 한마디도 안함…
그분 오늘 아파서 오후에 오셨는데 난 신호 잡혀있으면 살아는 계시네 하면서 어디 아프신갑지 하고 넘겼지.
뭐 예전처럼 소리 날 때마다 계속 보고 그런것도 없음 걍 내 일 하는거지
근데 님 특성이 싱크로신가요? 아니 나는 왜 아픈거임?
그래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나오면 일진이 사납긴 한데 나는 니가 싫지 않아요…
그것때문에 골치아파서 에너지 소모 더 늘어나는정도인데 나는 왜 아픈거임 대체?
ㄹㅇ 싱크로 먹은거거나 우연히 상태이상 똑같이 걸린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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