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먹고살기 빡세긴 한데 어느정도냐면 회사 괜히 관뒀나 후회중임 근데 회사를 안 관뒀으면 차라리 관둘걸하고 후회했을 거 같음 꼰대리 선 적당히 쳐 넘으라고…

일단 전공 버려야 할 것 같음… 학사후 TO가 줄어버린 것도 있는데 이제 이 쪽 업계에서 날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동숲처럼 물고기 잡아서 팔고 곤충 잡아서 돈벌면 얼마나...

하루밖에 안됐지만 여튼 근황 아직도 주먹쥐면 아프다 고로 다치지 말자 그래도 막 어제처럼 움직일때마다 아픈건 아님 그냥 주먹 쥐거나 환부를 직접적으로 만질때만 아픔 그리고 설거지할때 파스 떨어져서 불편함…

쌀 옮기다가 동생놈 공구박스 모서리에 손을 부딪혔음 타이핑하는데 아파요…… 이제 쌀 20킬로도 버거운 거 보니 난 확실히 늙었어……

ㅈㄱㄴ 덕분에 음원 살 때 돈은 안 들어서 좋음 조만간 생리대도 주문해야 하는데 배송비 들면 포인트로 내면 됨

…다 좋은데 야관문은 뭐하려고 그러냐…

아 아예 이주하는 건 아니고 당분간 미러링? 그런걸로 해서 둘 다 관리합니다. 아 테마 안깔았네. 근데 AWS도 결제하면 용량 이런거 커지나?

집에 바퀴벌레 나타났는데 그거 못죽임 부엌쪽으로 도망갔는데 거기서부터 사라져서 그것도 화장실 가다가 봐서 망정이지 나도 일찍 잤으면 못봤을듯 대체 어디서 들어오는건지도 모르겠고… 일단 붕산경단 만들어서 설치는 해뒀는데 치약도 섞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