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21

줄넘기 1년차

사실 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음 그냥 오랜만에 정장 입었을때 허벅지 꽉끼던거 어? 좀 줄었네? 이거랑 작년에 벨트 없이 입던 바지가 그렇게 입었더니 흘러내려서 허 참 하면서 일요일 저녁에 벨트 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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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벌써 끝났음?

이제 쪄 죽을 일만 남은거냐고 아니 집에서 숨만쉬고 장판이랑 물아일체가 됐는데 왜 땀범벅이 되는건데요 대체 나 참 이놈의 날씨는 당최 이해를 못하겠다니까… 이제 9월 중순까지 쪄죽을 일만 남았다 그리고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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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가 옳았군.

사람 마음이 양자역학보다 어렵다. 이 말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었다. 그리고 최근 양자역학 스터디를 하게 되면서, 내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적어도 슈뢰딩거 방정식은 식에 값을 넣으면 대략적인 값은 계산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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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부터 개고생했다…

그래… 어쩐지 불길하다 했더니만… 좀 이른 감은 있으나 아무튼 대자연이 오심 그래서 오늘은 생리통때문에 대왕요플레(그 요X임 큰거)를 마시고… 그래요 뭐… 평일에 생리통 없는 게 어디냐… 그리고 이 기세로 가다보면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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